원주DB VS 한국가스공사 스포츠분석 1월14일 화요일 PM 19:00 원주종합체육관

원주DB 경기정보

DB는 시즌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빠르게 반등하며 6위까지 올라온 팀입니다. 시즌 시작 후 1승 7패로 부진했으나, 그 후로 경기를 안정적으로 치르며 PO 진출권까지 올라갔습니다. 팀의 핵심 선수인 오누아쿠는 17.6득점 11.0리바운드로 두 자릿수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알바노 역시 16.8득점 5.6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어, DB의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카터는 출전 시간 대비 효율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벤치에서 안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DB는 김종규와 강상재의 부상이 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김종규의 부상은 팀의 내부 경합과 수비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강상재의 결장 또한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공백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 두 명의 주요 선수가 결장함에 따라 DB는 상대팀에 비해 선수층에서 다소 부족한 점이 있어, 이 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안양정관장 경기정보

가스공사는 시즌 초반 하드콜 체제에 빠르게 적응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현재 리그 3위로, 평균 80득점과 73.9실점으로 높은 득점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3점슛에서 강점을 보이며, 경기당 평균 10.6개의 3점을 성공시키고, 그 성공률은 34.3%로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투 성공률이 76.2%로 2위에 올라 있어 슈팅에서 정확성을 자랑합니다.가스공사의 공격은 외국인 선수들이 이끌고 있습니다. 앤드류 니콜슨은 20.5득점 8.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벨란겔은 14.2득점과 4.9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다채롭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은도예 역시 10.2득점 7.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삼각편대처럼 팀에 필요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김낙현과 신승민 등 국내 선수들도 득점에 기여하며 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그러나 2라운드 이후로는 다소 평범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하드콜 체제의 효과를 장기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팅 능력과 효율성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가스공사는 여전히 강력한 팀으로 평가됩니다. 

종합적인 분석 코멘트

이번 경기는 4일 만의 재대결로, 지난 10일 3라운드에서 DB가 61-84로 패한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DB는 외국인 선수 간 맞대결에서 가스공사의 외국인 선수들, 특히 은도예에게 밀렸고, 그로 인해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가스공사는 1옵션 외국인 선수인 니콜슨이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2옵션 은도예가 훌륭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큰 타격을 입지 않았습니다. 은도예는 최근 4경기에서 평균 17.5득점과 19.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 밑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DB의 오누아쿠는 니콜슨보다는 은도예와의 매치업에서 더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 경기에서도 은도예의 압도적인 득점과 리바운드 차이를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DB는 강상재의 결장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였으며, 설욕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따라서 원정팀인 가스공사가 6점 이상의 차이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고, 이번 경기는 득점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언더' 베팅이 적합할 것입니다. 

최종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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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점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