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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VS 흥국생명 스포츠분석 1월07일 화요일 PM 19:00 장충체육관


GS칼텍스 경기정보

 

GS칼텍스는 최근 14연패의 부진 속에 직전 경기인 12월 28일, 흥국생명에게 0-3으로 패배했습니다. 경기에서는 유서연(12득점, 64%)이 분전했지만, 팀의 에이스인 지젤 실바(15득점, 27%)가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히면서 점수를 쌓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블로킹에서는 낮은 사이드 블로킹의 높이 문제로 블로킹 득점이 부족했고, 김지원 세터의 안정감이 떨어지며 경기 리듬을 끌어가지 못했습니다.서브(4-6)와 범실(20-18)에서도 상대에게 밀리며 점수 차이를 좁히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블로킹에서 6-13으로 큰 차이를 보였고, 이러한 문제들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또한, GS칼텍스는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8패를 기록하며 홈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팀 전체적인 경기력 회복과 특히 지젤 실바의 활약과 세터 김지원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흥국생명 경기정보

 

흥국생명은 12월 28일 GS칼텍스를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블로킹(13-6)과 서브(6-4)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의 흐름을 잡았습니다. 범실은 18-20으로 상대보다 조금 적게 나왔으며, 이로 인해 상대의 실수를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주요 선수들 중 김연경이 17득점(42%)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었고, 정윤주도 16득점(40%)으로 지원 사격을 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리베로 신연경은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와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투트쿠가 3경기 연속 결장 중임에도 불구하고 팀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7승 2패로 긍정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승리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의 흐름을 다시 잡는 데 중요한 승리가 되었으며, 투트쿠가 돌아올 경우 더욱 강력한 전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합적인 분석 코멘트

 

GS칼텍스는 아시아쿼터인 스테파니 와일러의 부상으로 그 자리를 베트남 국가대표 출신의 미들블로커 뜨란 띠 비치 뚜이(뚜이)로 채웠습니다. 12월 28일 팀에 합류한 뚜이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좋은 기량을 보여준 바 있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새로 합류한 만큼 빠르게 팀과의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흥국생명은 투트쿠의 일시적인 대체 외국인 선수로 폴란드 국적의 197cm 아포짓 마르타 마테이코를 영입했습니다. 마테이코는 1일 입국 후 팀에 합류했으며, 기본적인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강력한 임팩트를 남기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는 평가도 있으며, 팀에 녹아들기 위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선수가 어떻게 팀에 적응하고 기여할지가 향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두 팀 모두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려는 모습이지만, 그들의 성과가 팀의 경기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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