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력분석관의 국내여자배구 kovo 도로공사 vs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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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vs IBK기업은행 스포츠분석 11월26일 PM 19:00 김천실내체육관
도로공사 경기정보
도로공사는 11월 22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니콜로바(21득점, 35%)와 강소휘(20득점, 38.5%)가 분전했으나, 중앙 공격에서의 정교함 부족과 아시아쿼터 선수 부재가 큰 문제로 나타났습니다. 김다은 세터의 토스가 불안정했고, 공격 옵션의 다양성과 연결의 정교함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서브에서 밀렸고, 퀵 오픈보다 오픈 공격의 비중이 커서 상대 블로킹에 자주 차단되는 장면이 많았습니다.또한, 범실이 많았고, 서브 싸움에서 밀린 점도 불안 요소였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공격과 연결에서의 정교함이 중요한 개선점으로 보이며, 향후 경기에서는 세터와 공격수 간의 호흡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IBK기업은행 경기정보
IBK기업은행은 11월 21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 경기는 매우 치열한 경기가 되었고, 블로킹(6-10)과 서브(4-5)에서 상대에게 밀렸지만, 빅토리아가 32득점(45%)을 기록하며 해결사의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육서영(13득점)과 이주아(10득점)의 지원도 큰 도움이 되었고, 팀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공격을 펼쳤습니다. 특히,중국 출신 세터 천신통과의 호흡이 좋아지면서 팀 플레이가 안정되었습니다.IBK기업은행은 이소영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빅토리아를 중심으로 한 공격에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승부처에서 강한 서브로 상대를 압박하며 승점 2점을 확보하는 중요한 순간을 잘 활용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전체적으로 잘 조직된 공격과 안정된 서브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종합적인 분석 코멘트
올 시즌 1차전에서 도로공사는 10월 26일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1-3으로 패배했습니다. 이 경기는 블로킹(5-12)과 서브(3-5)에서 상대에게 밀렸고, 범실(19-18)에서도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중요한 순간에서 실수가 더 많았습니다. 니콜로바는 27득점(44.4%)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강소휘의 공격(7득점, 20%)에서 정교함이 부족해 공격의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또한, 아시아쿼터 선수 유니는 2득점에 그치며 웜업존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경기 내내 공격에서 큰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이 경기는 도로공사가 공격과 서브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상대의 블로킹과 서브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보였습니다. 이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극복하려면 강소휘의 공격력 회복과 유니의 더 나은 활용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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