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VS 한국전력 스포츠분석 1월28일 화요일 PM 14:00 대전충무체육관

삼성화재 경기정보

삼성화재는 최근 3연패에 빠져 있으며, 직전 경기인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하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블로킹(8-11), 서브(3-8), 범실(25-22)에서 상대에게 밀리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파즐리(15득점, 51%)와 막심(29득점, 53%)이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고, 리시브 라인의 불안정으로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차단되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또한, 세터들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공격의 리듬이 깨지는 문제를 겪었습니다.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는 3승 8패 성적을 기록 중으로, 홈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의 공격 전개와 수비 조직에 있어 안정감이 부족한 점이 주요 문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흐름을 끊기 위한 반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국전력 경기정보

한국전력은 최근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게 0-3으로 완패하며,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뒤 연승 도전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특히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는 블로킹(7-14), 서브(1-4), 범실(14-13)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테우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임성진(12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서는 두 자릿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며, 공격 전개에서 세터와의 호흡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전력은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5승 6패 성적을 기록 중으로, 원정에서도 일정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최근에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부상과 리시브 불안정, 세터와의 호흡 문제 등 여러 가지가 겹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플레이와 공격 전개가 필요해 보입니다. 

종합적인 분석 코멘트

한국전력이 이번 시즌 상대전에서 2승 1패 우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중요한 1차전과 3차전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차전에서 삼성화재의 블라미르 그로즈다노프가 결장했으며, 3차전에서는 마테우스 크라우척이 탁월한 활약을 펼치며 31득점(64%)을 기록하며 친정팀에게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하지만 4차전을 앞두고 한국전력은 마테우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선수가 빠진 만큼, 한국전력의 공격과 조직력이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한편, 삼성화재는 막심 지칼로프를 아포짓으로 투입하는 전술을 사용하며, 세터-아포짓 더블 스위치로 사이드 블로커를 추가 기용할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술은 전위에서 전혀 다른 유형의 공격을 할 수 있게 하여, 공격 전개에 큰 유연성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이 점을 잘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최종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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